내달 7일까지 15일간 추경예산 및 조례안 심의 의결

(동양일보 천성남 기자) 홍성군의회(의장 김헌수)는 24일 오전 군 의회 본회의장에서 252회 임시회를 열고 내달 7일까지 15일간 군정업무 보고 및 추경 예산, 조례안 심의 의결에 돌입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8년 상반기 군정업무 추진실적 및 하반기 업무계획 보고와 2018년도 1회 추경예산안 제안 설명, 조례안 등 일반안건 등을 심의한다.

또한 주요 의사일정으로 회기 첫날인 24일 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1회 추가경정 예산안 제출에 따른 기획감사담당관의 제안 설명이 있을 예정이다. 이어 각 상임위원별로 의원발의 조례 2건과 21건의 조례안 심사가 있게 된다.

특히 김덕배 의원이 발의한 홍성군의회 중증장애 의원의 의정활동 지원 조례는 8대 홍성군의회의 첫 제정 조례안으로 앞으로 장애인을 비롯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정책의 시발점으로 기대를 낳고 있다.

25~31일은 2018년도 상반기 군정업무 추진실적과 하반기 업무계획 보고와 내달 1~6일에는 예결산특별위원회 활동에 돌입, 1회 추경 예산안 부서별 청취 후 각 상임위원회별 예산안 등을 예비심사 및 의결한다.

마지막날인 8월 7일 본회의에서는 1회 추경 예산안과 조례안 등 일반안건에 대해 최종 의결한다. 홍성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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