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호현 기자) 청양군체육회는 지난 23일 군민체육관 회의실에서 임시 대의원총회를 열고 김돈곤 청양군수를 회장으로 만장일치 추대했다.

이날 총회는 종목별 회장 및 읍․면 체육회장으로 구성된 대의원 35명중 29명이 참석했으며, 안건으로 상정된 청양군 체육회장 선출에 있어 참석위원 전원이 김돈곤 군수를 회장으로 추대하는데 동의했다.

김돈곤 군수는 “청양군 체육회의 수장으로서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며 “지금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체육회로 만들기 위해서는 체육 전문가들인 종목별 회장과 읍·면 체육회장들의 많은 조언과 협조가 있어야 가능하다”며 이들의 적그적인 협조를 바랐다.

청양군 체육회장의 임기는 오는 2020년 2월 청양군 체육회 정기총회 개최일 까지다. 청양 박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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