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괴산남산라이온스 34~35대 박용근(61·사진) 회장이 25일 취임했다.

박 회장은 “지난 1년간 괴산남산라이온스클럽을 열정을 다해 이끌어온 정헌 전 회장에게 감사한다”며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라이온스의 모토를 실현해 상호존중과 배려, 비전과 사랑이 넘치는 남산라이온스클럽을 만드는데 온힘을 쏟아 붓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날 이 클럽은 지역인재 양성에 써달라며 괴산군민장학회에 장학금 50만원을 기탁했다.

괴산남산라이온스클럽은 1983년 창설돼 35년간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배식 및 도배, 연탄나눔, 사랑의 쌀 전달, 시설방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괴산 김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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