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외식업체와 MOU 체결, 학생들의 능력 배가

특성화 고등학교인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는 국내 유일 산꼭대기에 위치한 ‘카페산’과 MOU를 체결했다.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특성화 고등학교인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는 국내 유일 산꼭대기에 위치한 ‘카페산’과 MOU를 체결했다.

전국에 수많은 카페가 존재하지만 다수의 사람들이 가고 싶은 하늘과 가장 가까운 카페 ‘CAFE SANN’은 충청북도 단양의 해발 600M에 위치해 있다.

카페산은 빈브라더스의 대표 로스팅원두인 블랙수트와 벨벳화이트를 사용해 커피를 추출하고 빵도 카페에서 직접 구워 판매하는 곳이다.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에서는 방과후 학교 활성화를 통한 자격증 취득 지도로 제빵기능사, 제과기능사, 바리스타, 조주기능사를 취득하고 수업과 전공동아리 활동을 통해서도 전문지식을 쌓아가며 카페산에서 필요한 능력을 학교에 진학하는 동시에 가지게 된다.

관광비즈니스과 김연진 교사는 “학생들이 카페산에서 꿈을 이루며 감동이 펼쳐지는 자신의 삶을 살기 바라며, ‘CAFE SANN’외에도 다양한 외식업체와의 MOU를 체결해 학생들의 꿈을 이뤄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단양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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