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속반 및 기동처리반 운영 등 신속 대처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단양군이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유동인구 급증에 대비해 ‘2018년 휴가철 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8월 31일까지 기동청소반을 운영해 다중집합장소와 피서지, 행락지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고 민원과 쓰레기 투기신고 등에 신속하게 대처할 방침이다.

또 쓰레기 발생 억제 및 재활용 가능자원 분리배출 홍보활동을 전개해 자율적인 환경정화활동과 분리배출을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쓰레기 투기 단속반을 편성해 종량제봉투 미사용 쓰레기 배출행위와 쓰레기 불법투기행위, 관광지 주변 불법 소각·매립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단양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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