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축제추진위 실행계획 보고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오는 10월 5~14일 청주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되는 2018 청원생명축제가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축제로 치러진다.

축제추진위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실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축제장 내 쉼터와 주차시설 조성, 거리공연 개최, 어린이 놀이시설 확대 등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해 각종 편의시설 확충과 프로그램 신설을 결정했다.

또 체험프로그램 확대 운영 및 청원생명가요제의 내실 있는 운영 등을 통해 축제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이기로 했다.

축제 관계자는 '기존 프로그램 개선사항 등 성공적 축제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며 '올해 축제는 다양한 볼거리와 신선한 먹을거리, 재미있는 공연 등을 통해 관람객의 오감을 자극하는 축제로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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