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신서희 기자) 세종시가 26일 고운동 남측 복합커뮤니티센터(마음로 64)에 이동민원실을 설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고운동 남측 주민들은 주민등록 등·초본, 인감발급, 전입신고, 복지 등 행정 업무를 가까운 이동민원실에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세종시는 동(洞)지역 중 가장 넓은 고운동 지역의 남측  북측에 복합커뮤니티센터를 각각 설치, 주민들의 행정편의와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남측 복컴은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노인문화센터, 체육시설 일부는 이동민원실 개소와 함께 운영하고, 도서관, 어린이집, 주민자치프로그램 등은 9월부터 순차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임미라 동장은 “이동민원실 개소에 따라 신속하고 질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신서희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