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정래수 기자) 충남도는 26일 서울정부청사에서 열린 ‘3회 정부혁신책임관회의 및 혁신평가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이번 평가에서 도는 시민 주도의 사회혁신을 기반으로 한 추진 계획 수립, 제로-100 프로젝트 및 취약계층의 에너지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추진하는 등 도민이 체감하는 혁신정책을 접목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주민주도의 소방현장 문제점 발굴. 선과 에너지 비전 수립, '로드킬 바로신고 서비스 구축' 등 신규과제 추진 공로도 이번 수상을 뒷받침 했다.

충남도 관계자는 '정부혁신 평가 국무총리상 수상은 그동안의 행정혁신 성과와 투명하고 일 잘하는 지방정부 구현을 위한 도의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중심으로, 도민 삶의 질이 향상되는 복지수도 충남 구현을 위한 도정을 추진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래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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