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순천향대(총장 서교일)가 2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A홀에서 열리는 '2019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에 참가해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학 수시 입학정보를 제공했다.

이 대학 박람회 부스에는 지난 26일 각 대학 상담부스에는 대기하는 수험생과 자료수집을 위해 몰려드는 학부모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특히 전공학과별 특성을 소개하고 학과별 입학성적을 토대로 다양한 전형방법, 적합한 전형에 대해 안내하고, 대학특성화 및 우수학생 유치를 위한 신입생 100% 생활관입사 정보, 장학제도, 취업률, 해외 자매대학 현황, 수도권전철1호선 이용 통학가능 등 수험생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함께 제공했다.

전수준 순천향대 선임 입학사정관은 “지원하려는 학과에 대한 지원목표가 뚜렷한지, 구체적인 직업의식을 갖고 있는지 여부와 교과전형지원과 종합전형지원의 차이에 대해서 조언하고 있다” 며 “학교생활에 충실했는지, 자기주도적으로 생활했는지를 잘 조화롭게 체크하고 지원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말했다.

순천향대는 2019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총모집인원의 74.2%인 1876명의 학생을 선발한다. 원서 접수는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인터넷으로만 가능하다.아산 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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