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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젓가락 페스티벌, 9월 8일 막 오른다
한·중·일 젓가락 페스티벌, 9월 8일 막 오른다
  • 박장미
  • 승인 2018.07.29 20: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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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한·중·일이 참여하는 '2018 젓가락 페스티벌'이 오는 9월 8∼16일 청주 동부창고 일원에서 개막한다.

젓가락 페스티벌은 매년 11월 11일을 전후해 열렸으나 올해에는 2개월 앞당겼다. 숟가락과 젓가락 한 벌의 이미지가 떠오르는 9월 11일을 전후해 페스티벌을 개최하기로 한 것. 대신 '젓가락의 날'인 11월 11일에는 한·중·일 동아시아 3국 관계자가 모여 젓가락 콘텐츠의 글로벌 문화 상품화를 위한 국제학술회의를 열기로 했다.

이 페스티벌에는 동아시아 문화도시였던 제주(2016년), 일본 니가타(2015년)와 중국 광저우(2014년)가 참가한다.

중국의 상하이 젓가락문화촉진회·낙양 국칠휴식예술연구센터, 대만의 국제젓가락문화협회, 일본의 NOP국제젓가락문화협회·효자에몽·니가타칠기동업조합도 젓가락특별전 등에 작품을 출품한다.

젓가락특별전은 각국 특성이 반영된 젓가락과 젓가락 수집가들이 모은 작품이 전시된다. 특별전에서는 일본의 타쓰미 유우키 작가가 젓가락 포장지를 이용한 종이접기를 선보인다.

젓가락 경연대회도 볼만한데 젓가락 신동을 뽑는 유아부·초등부, 젓가락 도사를 선발하는 일반부, 가족이 함께 즐기는 단체부로 나뉘어 열린다.

폐막일인 16일 열릴 본선 우승자에게는 금젓가락이 수여된다.

관람객이 직접 대패를 이용해 젓가락을 만드는 행사와 손수 만든 젓가락으로 맛보는 국수 시식회도 열린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청주를 대표하는 문화콘텐츠로서 젓가락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박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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