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곽근만 기자)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단일팀으로 출전하는 카누와 조정, 용선 남북 선수들이 30일 첫 훈련을 실시했다.

2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북한 선수단은 이날 오전 충주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을 찾아 훈련에 임했다.

첫 훈련에 나선 선수들은 호흡을 맞추는데 중점을 뒀고 한 시간 가량 진행됐다.

남북 단일팀 선수들은 다음달 21일까지 이곳에 머무르며 합동훈련을 통해 메달 확보에 주력할 예정이다.

북한 농구선수 4명도 진천선수촌에서 남측 선수들과 함께 합동훈련에 돌입할 계획이다. 곽근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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