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도 제고로 판로 확대 및 농가소득증대 기대

충주시는 휴가철 여행 관광객을 겨냥해 충주통합RPC와 함께 8월 1~21일까지 전국 주요 피서지와 국립공원, 다중집합장소 등을 방문해 충주미소진쌀을 홍보한다. 사진은 지난해 강원도 강릉 경포대 홍보활동 모습.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충주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충주미소진쌀 홍보에 나선다.

시는 휴가철 여행 관광객을 겨냥해 충주통합RPC와 함께 8월 1~21일까지 전국 주요 피서지와 국립공원, 다중집합장소 등을 방문해 충주미소진쌀을 홍보한다.

충주미소진쌀은 4년 연속 소비자선정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등 품질을 인정받고 있는 충주의 대표 명품 쌀 브랜드이다.

시는 쌀 소비 감소로 쌀 생산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타 지역 쌀 브랜드와 미소진쌀이 치열한 각축을 벌이고 있는 만큼 휴가철 홍보를 통한 인지도 제고로 판로 확대와 농가소득증대를 꾀하기 위해 홍보활동을 기획했다.

시는 지난해에도 강릉 경포대를 비롯해 서울역, 대전역, 캠핑장 등에서 미소진쌀 홍보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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