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여명 점검반 편성 8월 20일까지 남천계곡 등 3개소 순찰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단양군 자율방재단이 여름철 물놀이장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물놀이장 순찰근무를 운영한다.

자율방재단은 방재단원 50여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해 8월 20일까지 물놀이 지역인 남천계곡과 사인암, 소선암 3개소에 대해 순찰 및 안전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군은 일기예보에 따른 물놀이 위험지역을 사전에 예찰하고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해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 홍보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여름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스스로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주민과 관광객 모두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와 관심을 기울여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 단양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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