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과 영동을 잇는 450km 대장정, 도민 화합과 결속 다져

제천시는 31일 단양과 영동을 잇는 450km 대장정을 종주하는 종주단을 격려하기 위해 ‘충북종단대장정 환영식’을 개최했다.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제천시는 31일 단양과 영동을 잇는 450km 대장정을 종주하는 종주단을 격려하기 위해 ‘충북종단대장정 환영식’을 개최했다.

올해 여섯 번째를 맞는 충북종단대장정은 ‘함께하는 충북’ 실현을 위해 단양에서 영동(영동~단양)까지 천리길을 걸으며 지역 명소와 유적지를 탐방하며 도민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교류의 장이다.

시는 이날 오후 2시 제천체육관에서 이상천 제천시장, 홍석용 제천시의회 의장, 충북도체육회 임원과 종주단 70명, 참여단 50명, 자원단 100명 등 2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주단을 환영했다.

충북종단대장정은 7월 30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단양에서 출발해 제천을 거쳐 충주시, 음성군, 진천군을 종주하며. 오는 3일 청주시에서 해단식을 갖는다. 제천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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