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곽근만 기자) 청주 개신초등학교(교장 방재윤) 태권도부가 30일부터 청주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열리고 있는 7회 여성가족부장관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해 겨루기 부분 종합 2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개신초 태권도부는 6학년 홍은수 선수와 4학년 김시후 선수, 이준혁 선수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4학년 김시후 선수는 4강전에서 100점을 기록해 참가선수들로부터 화제가 됐다.

또 5학년 이현규 선수는 은메달을, 6학년 이호성 선수는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방재윤 교장은 “자신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노력한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며 “꾸준한 훈련을 통해 선수들이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곽근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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