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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말고 '문화바캉스' 어때요
'방콕' 말고 '문화바캉스' 어때요
  • 박장미
  • 승인 2018.07.31 20: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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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폭염을 피해 도심 속 공연장에서 '문화 바캉스'를 즐기는 것은 어떨까.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국악과 클래식 공연까지 다양한 행사와 공연이 마련된다.



●우리가락 우리마당 길동무야

오는 4일과 18·19일 영동 용두공원에 가면 흥겨운 야외 국악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국악놀이터 the 채움(대표 이상진)이 주최·주관하고 자계예술촌(대표 박연숙)이 협력하는 ‘우리가락 우리마당 길동무야(吉洞舞夜)’가 펼쳐지기 때문.

남도의 소리와 영남의 춤, 전통음악과 창작국악이 어우러지는 이 공연은 큰무대와 작은무대, 우리문화체험과 프리마켓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채워진다.

4일에는 오후 6시 작은 무대 공연으로 최윤지씨 등이 무대에 올라 ‘호적풍류’를, 7시 30분 큰무대 공연에는 (사)공명의 ‘통해야’ 콘서트가 펼쳐진다.

18일에는 곽미연, 양정아씨의 가야금병창에 이어 퓨전국악그룹 예다가 ‘퓨전국악과 함께하는 춘향이야기’를 선보인다.

19일에는 서루시씨의 ‘울산학춤’, 상상국악챔버오케스트라의 공연도 볼 수 있다.



●내셔널 유스 오케스트라 대전공연

세계적인 지휘자 마이클 틸슨 토마스가 이끄는 미국의 내셔널 유스 오케스트라 오는 3일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무대에 오른다.

내셔널 유스 오케스트라는 매년 미국 전역에서 음악적 재능이 가장 뛰어난 16세~19세 사이의 학생 120명 정도의 단원을 선발하여 미국 최고의 오케스트라의 수석 연주자들로 구성된 교수진의 지도를 받은 뒤 세계 투어를 한다.

레너드 번스타인 이후 세계 음악계의 가장 매력적인 스승으로 인정받는 지휘자 마이클 틸슨 토마스의 첫 내한이라는 점도 음악팬들의 관심거리다. 1969년 보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이끌고 카네기홀 데뷔 무대를 가진 그는 1995년부터 20여년간 샌프란시스코 심포니의 지휘봉을 잡고 있다. 천부적인 음악 해석 능력과 끊임없이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그를 사람들은 ‘클래식의 큐레이터’라 부르기도 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카네기홀이 내셔널 유스 오케스트라를 위해 작곡가 테드 헌에게 위촉한 신작 ‘브라스 트랙’을 비롯해 시벨리우스 교향곡 2번과 조지 거슈윈의 피아노 협주곡을 연주한다. 피아노 협주곡의 협연자로는 클래식 고전 레퍼토리뿐 아니라 현대음악, 재즈, 오페라 등 다양한 장르에서 특출한 재능을 보이고 있는 장 이브 티보데가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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