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 홍보 및 교류 협력 확대방안 모색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충주시는 국제 교류도시와의 우의 증진과 상생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오는 2~5일까지 자매결연도시인 일본 유가와라정을 방문한다.

온천관광으로 유명한 유가와라정은 충주시와 지난 1994년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두 도시는 지난 2000년부터 방문단을 꾸려 대표 축제인 얏사축제와 세계무술축제를 해마다 상호 방문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충주에서 열린 전국체육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유가와라정 방문단이 2박3일 일정으로 충주를 찾았으며, 지난 2월에는 스포츠 교류단이 충주시장배 탁구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국제교류에는 시의원 3명과 공무원 5명 등 모두 8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유가와라정을 방문해 오는 9월 10일부터 열리는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를 홍보할 예정이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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