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1일까지 주민참여 제안사업 공모

(동양일보 정래수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교육현장에 적용할 참신한 교육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주민참여 제안사업’을 공모한다.

3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공모 분야는 학교 현장에 공통으로 적용이 가능한 예산이 수반되는 교육정책 사업이다. 특정 학교 지원에 한정되는 사업, 단순 교육시설 지원 사업, 개인이나 법인이 운영하는 사업체 이익을 위한 사업 등은 제한된다.

지역 학생·학부모·교직원을 비롯해 시민이면 누구나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오는 31일까지 팩스(☏042-616-8149)나 우편·방문을 통해서도 응모할 수 있다.

시교육청은 제안사업에 대해 1차로 해당 부서의 의견을 듣고, 2차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거쳐 2019년도 시 교육비특별회계 본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정래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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