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특강·전시 등 다양한 소통공간, 28일까지 15회 진행

충주시평생학습관 북카페에서 이어지는 학습동아리 일일체험이 체험생들 사이에서 호평을 얻고 있다. 사진은 충주컬쳐맘-수채캘리 수업 모습.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충주시평생학습관 북카페에서 이어지는 학습동아리 일일체험이 체험생들 사이에서 호평을 얻고 있다.

충주시는 시민들이 평생학습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자 올해 학습동아리 일일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지난 6월 8일 꽃자수2017(꽃자수동아리)의 1일 수놓기를 시작으로 지난달 20일 재사모(미싱바느질동아리)의 브러치 만들기까지 지금까지 9차례가 진행돼 150여 명의 시민들이 이곳을 다녀갔다.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연계한 학습동아리 일일체험으로 북카페는 소통·공감을 위한 행복공간이 되고 있다. 또 그 속에서 형님·아우로 어울려 서로 가르치고 배우는 과정을 통해 저마다 인생의 아름다운 꽃을 피우고 있다.

1일 2시간 이어지는 체험에 참여한 시민들은 눈으로, 손으로 직접 느끼고 배우는 생생한 경험을 통해 함께 배우는 기쁨을 누리고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덤으로 얻고 있다.

평생학습동아리 일일체험은 오는 28일 미나리(수채화동아리)의 미니전시회를 끝으로 모두 15회의 일정이 마무리 한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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