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여대의 임시주차 공간 마련, 제천시민에게 개방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제천시는 ‘원도심 옛 동명초교 환경정비사업’을 조기 완료 하고 1일 임시 주차장을 무료 개방했다.
이는 민선7기 이상천 제천시장의 옛 동명초 부지 활용방안에 대한 공약사항에 따라 시민의 편의를 위해 우선 주차장으로 개방하기로 한데 따른 조치이다.
지난 7월초부터 추진한 이번 사업을 통해 시는 기존펜스 129m를 철거하고 1만698㎡ 면적의 부지작업 및 잡석포설, 가로등 10개소 설치, 진출입로 2개소 정비를 거쳐 180여대의 임시주차 공간을 마련했다.
시는 지난 2014년 이후 가설펜스로 둘러싸였던 옛 동명초 부지를 시민들에게 개방함으로써 그 활용도를 높이고 공연 등 각종 행사를 유치해 주변 상권 및 쇠퇴한 원 도심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앞장설 계획이다. 제천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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