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4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2018년산 보금종인 보리 2종(올보리, 영양보리) 및 호밀 1종(곡우)을 신청을 받는다.

보리 종자 가격은 소독 종자는 2만6000원, 미소독 종자는 2만4600원이다. 호밀 종자 가격은 소독 종자는 3만6000원, 미소독 종자는 3만4600원이다.

올보리는 식용, 영양보리와 호밀은 사료용으로 사용되므로 소요량을 감안해 신청하면 된다.

추가신청은 전국잔량에 따라 공급될 수 있으며 오는 23일부터 9월7일까지 받는다.

군은 이번에 신청 받은 보리 및 호밀 보급종 종자를 9월3일부터 10월5일까지 공급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신청 접수시 소독·미소독 구분해 신청하고, 신청 후 취소는 기본신청 기간에만 가능하니 주의를 바란다”며 “당초 공급계획량보다 예시량이 부족하기 때문에 필요한 양만큼만 신청해 줄 것”도 당부했다. 음성 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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