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부터 12개 공공도서관 대상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청주시가 독서편의 증진을 위해 1일부터 12개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상호대차 및 통합반납 서비스에 들어간다.

상호대차서비스는 원하는 도서가 없을 경우 다른 도서관 자료를 주이용 도서관으로 요청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국가 상호대차 서비스인 '책바다서비스'는 택배비 등 개인 부담이 발생하지만 관내 상호대차는 무료 서비스다.

또 통합반납은 대출한 도서를 공공도서관 어디에나 반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상호대차 순환차량을 이용해 함께 실시된다.

시는 이번 달 일반도서 상호대차서비스를 시작으로 9월에는 아동도서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rary.geochang.go.kr/)를 참고하거나 청주시립도서관(201-4082)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올해 공공도서관 상호대차서비스를 시작으로 내년에는 거점 작은도서관 과 무인스마트도서관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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