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청 태권도부가 17회 여성가족부장관기 전국여성태권도대회에서 우승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양일보 곽근만 기자) 청주시청 태권도부(감독 이정희)가 지난달 30일부터 2일까지 청주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열린 17회 여성가족부장관기 전국여성태권도대회에서 단체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청주시청 태권도부는 8체급에 모두 출전해 금메달 4, 은메달 1, 동메달 2개를 따냈다.

노가영(-46kg급)선수와 우명화(-57kg급)선수, 전소희(-73kg급)선수, 방소연(+73kg급)선수가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신애리(-62kg급)선수가 은메달을, 최주은(-53kg급)선수와 정선희(-57kg급)선수가 각각 동메달을 차지했다.

특히 전소희 선수는 전체 선수 중 최고 득점선수에거 수여하는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조윤미 코치는 최우수지도자로 선정됐다. 곽근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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