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선정

(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보은군농업기술센터가 추진한 ‘명품 대추 생산과 연계한 가공판매·체험단지 육성사업’이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2018년도 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보은군은 이번 평가에서 명품 보은 대추의 안정적 생산을 위한 기술 개발과 보급, 대추과자 등 대추 가공제품 다양화를 통한 농가소득 창출, 체험농장 운영을 통한 판로 방법 개선, 명품 대추 육성을 통한 수출 판로 개척 등이 우수사례로 평가받았다고 2일 밝혔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균형발전사업의 사업성과 극대화를 위해 매년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는 사업을 우수사례로 선정하고 사례집을 발간해 전국에 홍보하고 있다.

또한 이 사업을 추진한 지자체와 담당자는 기관·개인표창과 함께 사업별 재정적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보은 이종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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