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상상 스튜디오’ 수강생 모집 18일부터 본격 운영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제천시립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18년 ‘공공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 시범운영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오는 7일부터 충북 유일의 메이커스페이스(Maker Space) ‘3D 상상 스튜디오’ 수강생을 모집, 18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3D 상상 스튜디오’란 Do, Design, Dream의 앞 글자를 딴 것으로 디지털 정보 기술을 통해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는 창작활동 공간이다.

교육은 ‘3D 프린팅 책갈피 만들기’, ‘코딩과 아두이노, 스마트홈 만들기’, ‘상상을 3D모델링으로 만들기’ 등 독서문화 활동을 넘어 상상․창작 활동을 확장시킬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의병도서관 지하에 마련된 ‘3D 상상 스튜디오’는 시민들을 위해 화~토요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상시 개방된다. 제천 장승주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