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영동군체육회 사무국장에 성영근(58·사진) 전 영동군 기획감사실장이 임명됐다.

군체육회는 지난 달 10일부터 20일까지 사무국장 채용 공고를 낸 결과 2명의 후보자가 접수했으며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시험을 거쳐 성 전 실장을 사무국장으로 최종 선발했다.

성 국장은 약 39년간 공직생활에 몸 담아오다 지난 6월 명예 퇴임했다.

성 국장은 “오랜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영동군 체육회 발전과 체육인들의 권익 증진에 노력하고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영동 이종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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