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일종국회의원과 서산시의회 의원들이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양일보 장인철 기자) 서산시의원 13명은 성일종(55.한국당 서산태안) 국회의원과 정책간담회를 개최해 서산시 발전을 위한 현안사항 건의 및 토의의 시간을 갖었다. 시의회는 △부석면 창리 마리나항 사업시기 조정 △천수만 수계 연계관련 준설사업 △사기정자지구 시유지 활용방안 △전투비행장 소음피해지역 지원방안(이상 가충순 의원)을 건의했다. 이어 △대산지역 대기보전특별대책지역 지정(안효돈 의원) △대산 정밀화학단지 조성(장갑순 의원) △해미읍성·순교성지 연계 한옥마을 유치(이수의 의원) △서령상가 청년몰 사업 국비 지원(최기정 의원) △도로기반시설 확충 지원 △가정용 전기요금 누진제 폐지(이상 안원기 의원)를 건의했다. 성일종 의원은 “오늘 건의한 내용을 들어보니 시민들을 위해 고심을 한 흔적이 많이 보인다”며 “앞으로도 정당을 초월해 동반자로서 협력하고 화합해 지역발전에 함께 이바지하자”고 말했다. 임재관(56.민주당) 의장은 “최근 휴가대신 민생행보를 펼치고 계신 가운데 민생행보의 연장선으로 시의회를 방문해 주신 것을 감사드린다”며 “국회나 정부차원의 지원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적극적인 입법 건의와 협조를 구하겠다”고 말했다. 서산 장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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