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파출소,‘사천동 질구지 여름축제’개최

(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청원경찰서와 함께 운영하는 사천동 ‘문화파출소 청원’에서 오는 18일 ‘질구지 여름 축제’가 열린다.

문화파출소는 2014년 지구대․파출소 통폐합 조치에 따라 문을 닫았다가 지난해 1월 문화쉼터로 재탄생 한 곳으로 사천동의 옛 지명인 ‘질구지’를 딴 축제를 열고 있다.

이번 질구지 축제에는 문화공연과 미술‧공예체험, 안전교육 체험, 먹거리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과 문화강사, 수강생, 경찰과 소방서가 함께 만드는 문화축제로 온가족이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신나고 유익한 축제다.

문화파출소 청원 관계자는 “문화파출소에서 막바지 휴가를 즐기길 바란다”며 “지역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덧붙였다. 박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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