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한국교통대가 도내 수송기계소재부품산업 관련 중소·중견기업들을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과 특성평가 지원을 위한 2차 통합공고를 진행한다.

이번 통합공고는 오는 17일까지 진행되며, 이후 선정된 수혜기업에게는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지원내용으로는 시제품 제작의 경우 설계와 제작, 해석, 시뮬레이션 등의 지원이 이뤄진다.

특성평가는 제품 개발과 사업화를 위한 성능검증에 필요한 다양한 장비활용 기술이 지원될 예정이다.

수송기계부품사업은 동력전달과 저장, 구조, 소재, 제어, 운용 등 수송기계와 관련한 전·후방 산업군과 제품일 경우 지원이 가능하다.

사업 문의와 신청은 지역정보포털 사이트(www.rips.or.kr)에서 기업회원으로 가입한 뒤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후 예비 진단과 선정평가 과정을 통해 수혜기업을 선정하게 된다.

지원프로그램별로 시제품 제작지원은 건당 최대 500만원이, 특성평가 지원은 건당 최대 50만원까지 각각 지원받을 수 있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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