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까지 추천받아 10월 대추축제기간 시상

(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보은군이 12회 자랑스러운 군민대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보은군 자랑스러운 군민대상은 군정방침인 ‘함께하는 도전, 발전하는 보은’건설에 헌신 노력한 군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수상부문은 지역발전, 사회봉사, 문화예술, 체육진흥, 윤리교양, 소득증대, 출향인사 등 총 7개 부문이다.

후보 자격은 군민의 경우 공고일 기준 관내 5년 이상 거주자이며, 출향인사의 경우는 등록기준지가 보은군이면 가능하다.

후보자 추천권자는 읍·면장, 각급 학교장, 기관단체장, 출향인단체 등이며 추천서와 추천(공적)서식을 작성해 31일까지 군 행정과 서무팀에 제출해야 한다.

추천서와 추천서식은 군 행정과 서무팀 또는 읍·면 총무팀에서 교부 받을 수 있다.

수상자는 지역여론, 공적사항 등 후보자에 대한 현지조사 확인 후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출향인사부문 3명, 나머지 부문 1명씩 선정된다. 시상은 2018 대추축제기간 중인 10월 17일 보은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이루진다.

군민대상과 관련한 문의사항은 군 행정과 서무팀(☏043-540-3113)이나 각 읍·면 총무팀으로 하면된다.

보은군은 지난 1993년부터 보은군 자랑스러운 군민대상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 37명이 수상했다. 보은 이종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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