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음성군은 지속되는 폭염과 가뭄에 따른 가축 폐사와 농작물 등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예비비 6억원을 긴급 투입한다.

6일 군에 따르면 지난 7월 폭염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예비비 4000만원을 긴급 투입해 축산농가에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를 보급했다.

지속되는 폭염과 가뭄 피해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예비비 5억원을 추가로 투입해 경로당 냉방비 추가 지원 및 관정개발 15공, 스프링클러 2500대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근 음성군은 폭염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폭염행동 요령’을 적극 홍보하는 등 각 분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조 음성군수는 “폭염과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을 위하여 선제적인 대처로 가뭄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발 빠르게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음성 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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