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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지도부 후보, 폭염 뚫고 충청권 ‘구애 경쟁’
민주당 지도부 후보, 폭염 뚫고 충청권 ‘구애 경쟁’
  • 지영수
  • 승인 2018.08.06 21: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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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희·남인순 최고위원 후보 전폭적 지지 호소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인 남인순(서울 송파병)의원이 6일 충북도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충북공약을 제시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인 유승희(서울 성북갑)의원이 6일 충북도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8.25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 출마한 당대표와 최고위원 후보들이 잇따라 충청권을 찾아 중원 표심잡기에 열을 올렸다.

충청권 권리당원 비율은 민주당 최대지지 기반인 호남(26%)과 수도권인 서울(20%)·경기(20%)에 이어 전체 17%를 차지하면서 ‘캐스팅보트’를 쥐고 있다.

민주당 최고위원 후보인 유승희(58·서울 성북갑)·남인순(60·서울 송파병) 의원은 6일 잇따라 충북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유 의원은 이날 충북도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13지방선거의 압승으로 민주당에 대한 국민의 기대가 한층 높아졌기 때문에 차기 지도부의 책임은 어느 때 보다 막중하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2년간 당을 이끌어갈 차기 지도부는 적폐와 맞서 싸우고 청산할 에너지와 정의감이 필요하다”며 “24년 동안 이런 정치를 실현해 온 제가 최고위원의 적임자”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지난해 국회 예결특위 계수조정위원으로서 충북 예산을 제대로 챙겼다”며 충북발전을 위해 힘쓰겠다는 약속을 했다.

아버지의 고향이 영동이어서 ‘충북의 딸’이라는 유 의원은 “최고위원이 돼 이시종 지사의 도정 방향인 ‘1등 경제 충북의 기적 실현’이 현실이 되도록 돕겠다”고 강조했다.

유 의원은 “충북 바이오헬스 혁신·융합벨트 구축, 청주공항 육성, 중부권 대기환경 설립 등을 전폭 지원하겠다”며 “문재인 대통령의 충북지역 핵심 공약인 ‘중부권 중핵경제권 육성’완수를 위해 전략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남 의원도 이날 같은 장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사회적 약자인 청년과 장애인, 어르신 당원들이 소외감 없이 활동하도록 배려하고 지원하겠다”고 공약했다.

그는 “충북은 지리적 대한민국의 중심지로 교통요지”라며 “중부권 중핵경제권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오송 제3생명과학국가산업단지, 충주 당뇨바이오 특화도시, 제천 천연물 종합단지 조성 지원도 약속했다.

남 의원은 “충북혁신도시를 중심으로 한 태양광 기반 에너지클러스터 육성, 미래첨단농업 복합단지 조성, 청주공항 중부권 거점공항 육성 등이 지원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당대표와 별도로 선출하는 최고위원 선거는 유·남 의원을 비롯해 김해영(41·부산 연제구)·박주민(45·서울 은평갑)·설훈(65·부천시 원미구을)·박광온(61·경기 수원시정)·황명선(52·논산시장)·박정(56·경기 파주시을) 등 모두 8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이들 중 5명을 최고위원으로 선출하며 여성은 반드시 1명이 포함돼야 한다.

앞서 김진표(71·경기 수원시병)·송영길((55·인천시 계양구을)·이해찬(66·세종시)(기호순) 당대표 후보와 최고위원에 출마한 후보들은 지난 5일 충남교통연수원에서 열린 ‘충남도당 정기대의원대회 및 당대표·최고위원 합동연설회’에 참석해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충청 출신은 이해찬 후보와 황명선 최고위원 후보는 안방에서 영향력을 과시하며 세몰이에 공을 들였다.

이 후보를 비롯해 김·송 후보는 충청권 공약과 양승조 충남지사와의 긴밀한 협력, 총선 승리를 위한 필요성을 언급하며 지역 표심을 자극했다. 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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