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곽근만 기자) 오는 18일부터 9월 2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팔렘방에서 열리는 하계아시아경기대회에 선수단 부단장으로 참가하는 한흥구(62) 충북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해 이번 아시아게임에 출전하는 충북출신 선수·임원은 모두 54명이다.

한 사무처장은 “충북도민의 자랑인 여러분들의 선전을 기원하며 불볕더위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고된 훈련을 참고 이겨낸 노력이 아시아경기대회에서 좋은 성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사안게임 참가 충북출신 선수·임원 명단



임원: 한흥구(충북체육회 사무처장) 선수단 부단장, 김정열(청주농고교사)수구 국가대표 감독, 김두환(충북스쿼시 전무이사) 임원, 박치호(성신양회 코치) 레슬링 코치, 노재현(성신양회 코치) 레슬링 코치, 김희수 정구 코치, 이경열 복싱 코치, 금호연 유도 국가대표 감독



선수: 장경구(자전거), 유선하(자전거), 김인규(복싱·-52kg), 이예찬(복싱·-56kg), 한미진(유도·+78kg), 임동현(양궁·리커브), 김우진(양궁·리커브), 최보민(양궁·컴파운드),김종호(양궁·컴파운드), 정유진(사격·10m러닝타켓), 송종호(사격·25m속사권총), 윤나래(체조·개인종합), 채송오(펜싱·플러레), 권영준(펜싱·에빼), 김예지(조정·더블스컬), 신성우(카누·1000m 등), 김용길(카누·1000m 등), 정훈석(카누·1000m 등), 장현정(카누), 조민지(카누), 이동헌(카누·슬라룸), 조승재(우슈·장권전농), 함관식(우슈·산타-70kg), 이준호(세팍타크로), 심재철(세팍타크로), 이민주(세팍타크로), 이윤철(육상·해머), 최경선(육상·마라톤), 조하림(육상·3000m장애물), 유진(육상·단거리), 장동현(핸드볼), 이현식(핸드볼), 이창우(핸드볼), 이철수(페러글라이딩), 김진오(페러글라이딩), 김승학(레슬링), 공병민(레슬링), 조구함(유도·-100kg), 조유민(축구), 정나래(여자소프트볼), 김유정(여자소프트볼), 이재복(럭비), 김남욱(럭비), 손근성(롤러·로드레이스), 이덕희(테니스·단식), 이준호(남자기계체조) 곽근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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