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9일 레드카펫 행사 및 개막식

1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9일 오후 7시 청풍호반무대에서 개막식을 갖는다. 개막식에는 이상천 조직위원장, 허진호 집행위원장, 홍보대사 권유리 배우를 비롯해 국내외 영화 감독 및 배우 등이 참석한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1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9일 오후 7시 청풍호반무대에서 개막식을 갖는다.

개막식에는 이상천 조직위원장, 허진호 집행위원장, 홍보대사 권유리 배우를 비롯해 국내외 영화 감독 및 배우 등이 참석한다.

배우 김지석과 이엘의 사회로 진행될 개막식에는 1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국제경쟁부문의 심사를 맡을 국내외 심사위원 5인(심사위원장 논지 니미부트르, 프로듀서 이자벨 글라샹, 미디어 아시아 투자∙배급 총괄 책임자 프레더릭 추이, 배우 엄지원, 영화감독 장준환)도 참석한다.

또 개막작 ‘아메리칸 포크’의 배우 조 퍼디, 앰버 루바스와 국제경쟁부문 ‘세계 음악영화의 흐름’의 ‘뷰티플마인드, 마음에 그 소리 있지’의 류장하, 손미 감독, ‘마이클 잭슨 따라잡기’의 아므르 살라마 감독, ‘신이 잠들 때’의 틸 샤우더 감독, ‘산을 휘감는 목소리’의 아누슈카 미낙시, 이슈와르 스리쿠마르 감독, ‘말더듬이 발라드’의 장용 프로듀서, 장가송이 참석한다.

아울러 ‘시네 심포니’ 섹션의 상영작 ‘다름의 하모니’의 구문걸 감독, ‘이것도 내 인생’의 하라 케이노스케 감독, ‘침묵이여 안녕’의 켄이치 우가나 감독이 레드카펫을 밟는다.

이밖에도 2018 제천아시아영화음악상 수상자로 선정된 작곡가 겸 지휘자 ‘탄둔’이 참석하며, 배우 박규리, 엄기준, 권율, 한예리, 강지영, 강두를 포함 국내·외 영화감독 및 배우들이 개막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제천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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