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진천군은 학생 및 지역주민의 소프트웨어 사용능력 함양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꿈나무 창의공작소 3D프린팅기초·중급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의 모집 정원은 20명으로 이달 13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한다.

창의공작소 홈페이지(www.jincheon.go.kr/creative)를 통해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팅커캐드, 캐디안 등 다양한 모델링 프로그램을 통해 원하는 사물을 자신만의 입체모형으로 모델링 해보고 출력해 보는 창의적인 작업이다.

‘3D 기초·중급과정’은 초등학생 및 성인을 대상으로 9~10월 토요일 3시간씩 총5일(9월8·15일, 10월·13·20·27일) 15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하여 지역의 인재들이 3D프린팅 교육을 통하여 창의력 및 융합적 사고력을 향상시키고, 3D프린팅 자격증도 취득 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주민에게 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제공하고자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진천 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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