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기시험 응시율 89%, 교무행정사 66.5대1 기록

(동양일보 신서희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2018년도 2회 신규 교육공무직원 선발 1차 시험' 평균 경쟁률은 16.81대 1로 나타났다.

특히 필기시험 응시율은 89%였으며 가장 센 경쟁률을 보인 분야는 교무행정사로 66.5대1을 기록했다.

이번 1차 시험에서는 8개 직종에서 총 68명이 필기시험과 서류심사를 거쳐 통해 선발됐다. 총 8개 직종, 22명을 선발하는 이번 시험은 총 370명이 지원해서 평균 16.8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세부 직종별 경쟁률은 △교무행정사 66.5대 1 △영양사 10.75대 1 △조리실무사(고등학교) 2.67대 1 △교육복지사 8대 1 △특수교육실무사 17.67대 1 △간호사 26대 1 △독도전시관운영실무사 45대 1 △초등돌봄전담사 11.5대 1 이다.

세종시교육청은 1차 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8월 13일 면접시험에서 인성 및 적성 등의 평가를 거쳐 오는 8월 16일 최종합격자를 선발 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는 임용후보자 등록 등의 절차를 거친 후 9월 중 각급 학교로 배치될 예정이다. 세종 신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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