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증평문화원은 증평군의 대표축제인 '2018 증평인삼골축제' 총감독에 문화관광축제 전문가인 이상호(사진·43)씨를 위촉했다.

문화원은 올해로 27회째를 맞은 증평인삼골축제를 문화관광축제로 적극 육성하기 위해 축제 총감독을 외부 영입했다.

신임 이 감독은 인삼골축제의 추진 준비와 개최를 위해 오는 10월까지 총감독으로 일하게 된다.

그는 경력20년 이상의 문화관광축제 전문가로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행사분야, 국립청주박물관봄문화축제, 세종조치원복숭아봄꽃축제, 충북도민체전 개.폐막식 등의 감독을 맡았다.

이 감독은 인삼골축제는 꼭 가봐야할 '충북도 선정 2018 유망축제로 증평만의 색깔과 차별화된 프로그램 발굴에 집중하겠다'며 '성공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문화원이 주최하고 증평인삼골축제추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18증평인삼골축제는 오는 10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증평군 보강천 체육공원 일원에서 “하늘과 땅, 사람이 하나되는 건강축제”를 주제로 개최된다. 증평 김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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