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증평군이 민선 5기(증평군은 2003년부터 1기) 공약 확정 및 사업계획 수립을 위해 소관 부서별 공약 검토에 돌입했다.

민선 5기 홍성열 증평군수(사진)가 내세운 공약은 기본 10개 공약과, 행복, 비상, 미래, 희망, 비상, 활력 5개 분야 각 11개 공약 등 총 65개다.

군은 선거공보에서 제시한 공약을 기초로 타당성, 필요성, 실현가능성 등을 검토하고, 자체보고 및 의견수렴 등을 거쳐 다음 달 중 공약사업 목록을 발표할 계획이다.

이 목록이 확정되면 소관 부서에서 세부 실천 계획을 수립하고 공약이행평가단의 심의 및 자문을 거쳐 오는 10월 중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홍 군수는“군민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마음으로 민선3기와 4기 공약사업을 추진해 왔고, 대부분의 공약을 지켜왔다”며“민선 5기 공약사업도 반드시 지킬 수 있도록 철저히 검토하고 실현가능한 실천계획을 수립해 성실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증평 김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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