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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19일 퇴임하는 윤여표 충북대총장
[인터뷰] 19일 퇴임하는 윤여표 충북대총장
  • 조석준
  • 승인 2018.08.08 20:0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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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과 함께여서 행복했습니다”

구조개혁 대상서 'A등급' 견인… 최근 대학평가서도 '우수'
4년 연속 학생만족도 1위·국가청렴도 평가 최상위 등급
올 대학입시 거점국립대 중 '가장 높은' 경쟁률 이끌어

(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취임 후 지금까지 후회나 아쉬울 새 없이 앞만 보고 달려왔습니다. 그동안 부족한 저에게 과분한 사랑을 베풀어주신 개신가족 여러분과 15만 동문, 지역사회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제 다시 학자로 돌아가 교육과 연구에 매진하며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새로운 삶을 시작하겠습니다.”

4년전 대학개혁의 소용돌이 속에서 ‘학생이 주인공인 대학’, ‘글로컬 명문대학’으로의 도약을 약속했던 윤여표(63·사진·충북 청주시 서원구 충대로1·☏043-261-2001) 충북대총장이 그 소임을 다하고 오는 19일 퇴임한다.

윤 총장은 충북대를 구조개혁 대상 지정대학(D등급)이란 깊은 수렁에서 건져냈고 서울대에 이어 두 번째 최우수 A등급 대학으로 탈바꿈 시킨데 이어 최근 2주기 대학평가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대학의 위상을 드높였다.

4년 연속 학생만족도 1위와 국가청렴도평가 최상위 등급을 받으면서 대학의 인지도를 점점 상승시켰고 올해 대학입시에선 거점국립대학 가운데 최고 높은 경쟁률(7:1)을 보이는 등 눈부신 성과를 이뤄냈다. 높은 장학금 지급률(65.1%)과 학생복지 지원, 다양한 국가지원사업 선정으로 국제교류 등을 통한 대학의 브랜드 가치와 이미지를 향상시켰다.

“학생만족도는 학생들이 학교행정에 대해 매우 만족하고 있다는 평가로 총장이 학생을 중심으로 대학행정을 제대로 잘 꾸려나가고 있다는 결과이기에 저 개인적으로 큰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중심대학, 꿈을 이루는 창의공동체’를 목표로 교육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머물고 싶은 캠퍼스 조성과 지도교수가 입학 때부터 취업까지 책임지고 도와주는 ‘평생 사제제’ 등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학교를 믿고 의지할 수 있게 한 결과입니다.”

특히 대학의 3대 핵심시설인 도서관, 전산정보원, 스포츠콤플렉스(스포츠종합단지)를 신축, 대학의 교육시설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했고 교내 무선랜(WiFi)과 차세대 종합정보시스템 구축하는 등 4차 산업혁명시대에 부합하는 ‘스마트캠퍼스’를 조성했다.

이밖에도 국제화영역 향상을 목표로 유학생 유치와 고등교육의 해외진출을 위해 중국, 인도, 유럽, 남미, 아프리카 등 28개국 98개 대학과 교류협정을 맺고 학생 충원과 학술교류의 기틀을 마련했다. 국가프로젝트 핵심시설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개신·오송·오창·세종 등 4대 광역화된 캠퍼스를 구축, ‘신수도권 중심대학’으로의 초석을 다졌고 ‘서원구 충대로1’ 주소변경, 최신식 평생교육원 신축, 오송역 ‘충북대 북카페’ 등을 설치했다.

“학생들은 우리 사회의 가장 소중한 자산인 만큼 푸른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대학이 적극 도와야 합니다. 학생들도 현실이 아무리 어렵고 힘들어도 긍정적인 생각과 감사한 마음으로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고 멀리 볼 수 있는 안목을 키워야하지요. 충북대가 대한민국의 중심, 정보·네트워크의 중심, 신 수도권의 중심으로 거듭나길 계속해서 응원하겠습니다.” 조석준 기자



윤여표 충북대총장은…

충남논산 출신으로 대전고와 서울대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과정을 거쳤다. 1986년 충북대 약학대학 조교수로 강단에 선 뒤 약학대학장(2000~2002년), 대한약학회 부회장(2001~2002년),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 학술위원장(2003~2004년), 충북대 약품자원개발연구소장(2004~2006년), 식품의약품안전청장(2008~2010년),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2011~2014년), 거점국립대총장협의회장(2015년), 전국국공립대학교총장협의회장(2017년) 등을 역임했고 2012년 황조근정훈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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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 2018-08-09 16:51:10
우리는 딱히 행복하진 않았던것 같네요 아니나 다를까 기사 내용도 그냥 본인 업적 자랑하는 것 말고는 없네요 지금 무리하게 진행하고 있는 행정절차들과 각종 개회식, 기공식 등등 그것들도 전부 업적을 위한거죠? 뭐 딱히 그게 업적인지도 모르겠는데 본인 이력에 한 줄 더 쓰려고 본인을 제외한 모든 학교 구성원들 고생시키지 말고 제발 마지막은 깔끔하게 가셨으면 합니다. 마지막까지 그러지좀 말고 제발 부탁입니다 좀 적당히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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