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충북육아종합지원센터가 도내 어린이집 만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한 성교육 뮤지컬 순회 공연을 한다.

공연은 9일까지 청주공연을 시작으로 16일 옥천, 17일 진천, 21일 제천, 23일 증평, 24일 음성, 28일 충주를 끝으로 하루 3차례 펼쳐진다.

‘알쏭달쏭 숲의 비밀’이라는 제목의 이 공연은 마법학교를 배경으로 여행을 떠난 주인공 루키가 겪는 모험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성교육이 이뤄진다.

또 유아들이 직접 공연에 참여해 유괴예방법 등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박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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