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곽근만 기자) 한화이글스와 넥센히어로즈의 청주 경기가 9~10일 청주구장에서 열린다.

이번 한화의 청주 2연전의 예매율이 9일 경기는 80%, 10일 경기는 76%에 그쳐 100% 예매율을 기록한 6월 경기와 대조를 이뤘다.

구단 관계자들은 연일 이어지고 있는 폭염으로 인해 예매율이 낮아 진 것으로 보고 있다.

2연전이 열리는 9~10일 청주는 한낮 수은주가 34도를 기록, 불볕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많은 관중들이 모여 경기를 보는 야구장 특성을 고려할 경우 실질적인 체감온도는 38도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경기 온라인 예매는 경기시작 2시간 전인 9~10일 오후 4시30분까지 가능하고, 오후 5시부터는 현장 판매가 이뤄진다. 곽근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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