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문화예술교류 협약식 및 한중일 작가 전시회 등 문화행사 다채

(동양일보 박유화 기자)

3회 부여예술제가 오는 11일~17까지 부여 유수호스텔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한국예총 부여지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 개회식에는 한국예총 하철경 중앙회장, 오태근 충남연합회장을 비롯한 각 시·군 지회장과 지역 기관장, 사회단체장 등 주민 1500여명 참석 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11일 10시 30분 부여문화원 아사달 전시실에서 한중일 작가 전시회 오픈식이 열린다, 11시 개회식, 오후1시부터는 예술인 페스티벌, 김연자, 서지오 등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12일에는 부여군청 브리핑실에서 양홍 회장, 손위가 고문 등 낙양고금학회와 한중 문화예술교류 협약식을 개최한다. 1995년 백제 의자왕 묘 발굴 및 관련 유물 수집 등을 계기로 낙양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후 23년간 양 도시간 인적, 물적 교류를 확대해 왔다.

군은 이번 낙양고금학회와 한국예총부여지회와의 민간문화 교류를 통해 양 도시간 더욱 활발한 민간교류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행사기간 문화원 아사달 전시실에서는 문인, 미술, 사진작가 및 해외작가가 참여하는 전시회도 열린다.부여 박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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