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23일까지 롯데백화점 본점 등 27개점 운영

(동양일보 천성남 기자) 예산 삽교농협(조합장 김종래)은 10~23일까지 14일간 롯데백화점에서 ‘예산군 공동브랜드 예가정성 한우인 예산한우 소비촉진 캠페인’을 위한 판매를 개시했다.

2차로 나눠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1차로 10~16일까지 롯데백화점 본점 등 15개점에서, 2차로 17~23일까지 롯데백화점 강남점 등 14개점에서 동시 개최된다.

행사 기간 부위별로 최대 40% 할인 판매되는 한우는 예산군 농·특산물 공동 브랜드 ‘예가정성’을 획득한 한우로 친환경 농산물 인증(무항생제축산물)을 받은 명품 한우다.

이번 행사는 삽교농협에서 납품하고, 지역 업체인 신농한우(주)에서 주관하며, 예산군에서는 소비자 1인당 명품쌀 ‘미황’ 500g 1봉지를 증정하는 등 군의 우수한 농산물을 함께 홍보할 계획이다.

황선봉 군수는 “이번 행사로 예산군 농·특산물 판매를 위한 새로운 판로를 개척했다”면서 “향후 우수한 예가정성 농·특산물을 전국의 많은 소비자에게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예산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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