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림지역사박물관 인근 승용차 200대 주차

제천시는 1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앞두고 의림지역사박물관 인근에 승용차 200대의 주차가 가능한 임시주차장을 조성한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의림 썸머 나잇’ 모습.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제천시는 1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앞두고 의림지역사박물관 인근에 승용차 200대의 주차가 가능한 임시주차장을 조성한다.

시는 의림지 수리공원 조성사업에 포함된 부지중 보상이 완료된 약 4200㎡의 부지에 임시로 주차장을 조성해 10일부터 시작되는 영화제 음악프로그램인 ‘의림 썸머 나잇’ 및 ‘쿨나이트’ 관람객들의 주차편의를 돕는다.

시는 또 의림지 주변 정비를 위한 보도 및 데크정비, 도로변 전선 지중화 등 다양한 사업의 추진을 영화제 이후로 연기하는 등 공사 집행 시기조정 등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의 영화제 관람에 불편이 없도록 하고 있다.

1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116편의 음악영화와 다양한 장르의 음악공연으로 오늘 9일부터 14일까지 제천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제천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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