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충주 대영힐스CC에서 1회 충북교총회장배 교원 골프대회가 열렸다.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충북교원단체총연합회는 8일 낮 충주 대영힐스컨트리클럽(CC)에서 1회 충북교총회장배 교원 골프대회를 열었다.

이날 대회에는 도교육청 유·초·중등·특수학교 교원과 대학교에 근무하는 충북교총 회원 92명이 참가해 바쁜 교직 생활 중 틈틈이 연습한 실력을 겨뤘다.

신페리오 방식(임의의 홀을 선정해 핸디캡을 적용하는 골프 산정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 최고상인 ‘메달리스트’에는 충일중 김승환 교사가 이름을 올렸다.

이어 1위는 충주대원교 홍진상 교사, 2위 오창중 최용운 교감, 3위 낭성초 김호근 교장이 각각 차지했다.

메달리스트와 1~3위에게는 트로피와 상품이 수여됐고, 이 밖에 부문별 7명의 입상자에게도 다양한 상품이 전달됐다. 이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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