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이순희(61·사진) 청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이 충북여성정책포럼 신임대표로 선임됐다.

지난해부터 대표직을 맡아왔던 유영경 전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가 6.13 지방선거출마로 사임하면서 권한대행 체제로 운영되어 오다 최근 임시총회를 통해 신임 대표와 부대표, 감사 등을 뽑았다.

신임 이 대표는 충북양성평등위원회 위원과 충북여성재단 이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포럼의 부대표를 역임했다.

부대표는 오경숙(48)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장이, 감사는 황경선(59) 정스웰 대표가 맡게 됐다.

이 대표는 “충북 여성정책제안기구인 포럼의 위상과 역할에 맞도록 여성의 정치 세력화와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고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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