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 방문, 핵심 현안사업 등 업무연찬

조길형(왼쪽) 시장이 경제건설국을 방문해 국·과장들과 현안업무에 대한 논의를 하고 있다.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민선7기 시정운영 방향으로 ‘시민과의 소통’을 강조한 조길형 충주시장이 직원들과 소통하며 핵심 현안을 챙겨 눈길을 끌고 있다.

조 시장은 지난달 17일 도로과를 시작으로 산림녹지과, 관광과 등을 방문해 부서 공약사업과 현안사업에 대한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토론하고 업무추진에 따른 직원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조 시장의 직원 소통행정은 이번 달에도 이어져 지난 8일에는 바이오산업과와 문화예술과를 각각 찾았다.

9일에는 지역개발과와 교통과를 방문해 핵심 현안을 챙겼다.

부서별 업무연찬을 통해 조 시장은 모든 핵심 현안은 시민들과 소통을 통해 다수 시민들이 혜택을 볼 수 있는 사업을 우선 반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신규 사업 추진 시 비전을 갖고 시가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일례로 신규 도로건설 시 산업단지와 관광지 등과 연결되도록 추진하는 등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강조하고 있다.

조 시장의 부서 방문에 직원들은 효율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 초기부터 부서 간 원활한 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건의했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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