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곽근만 기자) 청주 청원구는 9일 계속되는 폭염에 대비해 9일 노인일자리 사업 참가자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주민복지과 직원들은 우암동주민센터를 방문해 근로 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폭염 대응 행동요령과 건강수칙 등을 설명했다.

현재 청원구 노인일자리 사업참가자는 190여명으로 이 중 우암동에는 27명이 근무하고 있다.

박은향 청원구 주민복지과장은 “폭염으로 근로여건이 어려운 중에도 열심히 사업에 참여해주시는 어르신들에게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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