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곽근만 기자) 한범덕 청주시장이 9일 73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광복회원과 가족을 초청해 식사 자리를 가졌다.

이날 자리에는 광복회원 및 가족 60여명이 참석했으며 한 시장은 애국지사의 희생과 헌신에 대해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청주 출생의 독립유공자는 현재 94명으로 시는 독립유공자 유족에게 매월 10만원씩 보훈명예수당을 지급하고 있으며 유족 및 배우자에게는 연 60만원의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한 시장은 “청주시는 독립유공자 유족(광복회원) 등 보훈대상자에 대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곽근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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