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주한중국대사관의 리홍 참사관과 우평 서기관이 9일 중국인 유학생 페스티벌 관련, 충북을 찾았다.

이들은 이날 이시종 지사를 예방하고 천바우성 중국 교육부 부장의 친필 서한을 전달했다.

교육부 부장은 서한을 통해 중국인 유학생 페스티벌이 중국내에서도 한국과 중국의 우호 증진을 위한 행사라고 알려져 있으며 이번 행사도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기원했다.

이 지사는 “중국측의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한국과 중국 대학생들의 우정의 장을 마련하고 나아가 한-중 관계가 발전하는 기회가 되길 기원한다”고 화답했다.

올해 8회째 페스티벌은 오는 9월 14일~16일 청주대에서 개최된다. 지영수 기자